허치슨포트 광양

허치슨포트광양(법인명 : 한국국제터미널)은 2001년 11월 Hutchison Ports와 현대상선 그리고 한진해운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동북아 무역산업의 중추인 광양에 자리잡고 있는 허치슨포트광양은 천연의 심해항만을 자랑하는 제2-2단계 부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대형 선박의 접안에 용이한 전면 수심 16m와 진입항로 수심 20m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역 물동량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허치슨포트광양은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북 · 남미, 지중해, 유럽, 아프리카의 화물까지도 모두 처리하는 환적화물의 요충지로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여천석유화학단지 및 여수산업단지와 상호협조체제가 유기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서울경인지역과 호남권의 수출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허치슨포트광양은 국내 컨테이너 교역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한국이 동북아시아의 물류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